인사이더2회 요약 줄거리

 

인사이더 2회가 시작되었다. 

2회 시청률 : 3.3%

공식줄거리

노영국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은 요한은 목진형의 뜻에 따라 "이태광 동영상"을 손에 넣기 위해 성주 교도소에 기꺼이 들어가기로 한다. 요한의 위장 잠입으로 불법 도박 하우스를 날린 조해도는 요한의 할머니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성주교도소에 수감된 해도의 부하들은 요한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퍼붓는다. 한편, 불법 도박 하우스에서 마주쳤던 화류계의 대마담 오수연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위험에 빠진 요한과 할머니를 도와주면서 요한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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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1회 요약 줄거리

 

 

인사이더2회 캡쳐

"싫다면?"

이날 김요한은 잠입 수사를 하라는 목진형의 말을 듣고 교도소에 들어갔다.

언더커버 수사로 교도소에 잠입한 사법연수생 요한은 조직폭력배의 방에 배정을 받게 된다.

요한은 같은 감방의 범죄자들에게

" 도박으로 들어왔습니다" 라고 인사를 했고 신고식이 시작되었다.

"놀음쟁이가 어떻게 우리 방에 왔을까, 너 장선오 아냐?" 라고 물었다.

그렇게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데 교도소를 장악했던 장선오가 나타난다.

장선오의 말을 들은 교도관들은 요한이 배정된 방을 검사하게 된다.

장선오는 도박으로 들어왔다는 요한에게 관심을 보였고 조폭들은 요한에게 매주100만원씩 돈 상납을 하라는 협박을 받게 된다.

요한은

"싫다면?"

" 니가 할머니가 운영하는 슈퍼, 재개하면서 땅값이 엄청 오른 그 슈퍼 그걸 넘겨야 할텐데.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없는 사람으로 하라고 하더라"

한편 교도소장 허상수는 장선오에게 도박으로 들어온 사법연수생 요한에 대해 묻는다. 모두 요한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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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2회 캡쳐

"판돈 대줄 테니까 그 놈 눈에 들어봐라"

감옥 밖에 있는 하우스 운영자 조해도는 요한의 할머니를 찾아가 땅문서를 내놓을것을 협박했다.

재개발이 진행될 가게를 달라는 거였다. 요한의 잘못으로 자신에게 빚이 있나고 말한다.

"내한테 집문서 빚 짓다 안하요"

 

요한은 부경파 송두철을 만났고 교도소에서 돈 벌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 니 요서 100만원 만드는 법 내가 알리주면 우짤래?"

송두철은 장선오에게 접근하라고 뜻밖의 제안을 한다.

성두철은

"판돈 대줄 테니까 그 놈 눈에 들어봐라, 그놈 옆에 있다가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 내가 이태광 그때 소개해 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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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2회 캡쳐

 

요한은 할머니와 통화하며

" 할머니 왜 나 보러 안와? 무슨 일 있지? 그때 그 새끼 무슨 짓 했지? 라며 물었다"

요한은 할머니 신달수가 조해도에게 협박을 받았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오수연은 할머니 신달수와 함께 있었고 요한과 직접 통화를 했다.

사실 오수연이 어떤 막강한 힘이 있는지 교도관에게 말해 할머니와 통화할 수 있게 했던 것이다.

"안녕하세요 요한씨, 아마 이제 그쪽에서 통화할 수 있는 시간 다 됐을 거예요. 본론만 이야기 할께요. 지금 여기 할머님 생각하시는 그런 일들 다 겪으셨고요. 할머니 생각해서라도 조사장 건 빨리 끝내세요" 

" 이 안에서 뭘 어떻게 합니까?" 

" 거기서도 정산이 가능하니까 조사장이 이러는 거 아니겠어. 곧 만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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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요한은 송두철과 손잡기로 마음 먹었다. 송두철은

" 니가 노름만 잘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되어. 그러면 그 놈도 금덩이에 눈이 멀어서 너를 가까이 할거다"

"제가 장성오 옆에 서게 됐을 때 부탁하실 거라는 게 뭡니까?"

"들어보고 아니면 안 할거가?" 라며 확실한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

"담배를 칩으로, 네 보루 2천만원"

김길상은 교도소 사정을 요한에게 알려준다.

교도소장이 도박에 미쳐서 큰 빚을 지자 양준 회장이 이태광을 교도소로 보내 빚을 받아오라고 한것이다.

그 후 장선오가 늦게 교도소에 들어와 투입했고 이태광을 이기고 교도소를 장악한것이다.

3부, 2부, 1부 로 짜여진 도박 리그도 말해줬다.

" 여기 직원들 다 한통속이야. 3부 리그가 탈의실, 여기는 집이 까치담배야, 여기서 잘하잖아. 그럼 직원들이 직원들 휴게실로 데려. 2부에서부터는 현찰 게임이거든? 거기서도 돋보이면 1부 리그로 가는거 장선호 곁으로"

라는 이야기를 듣고 교도소 내 도박판 생태계를 이해했다.

요한은 결국 도박빚을 갚기 위해 교도소 도박판에 들어갔다.

하지만 3부 리그에서도 좀처럼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고 전부 잃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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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홀덤 게임에 대해 공부해라 "

3부 리그에서도 계속 돈을 잃자 요한은 자신이 점점 없어지고.. 하지만 송두철은 요한을 다독여 준다.

하지만 은근히 요한을 압박하고 있었다.

조해도의 부하들이 요한을 괴롭혔지만 송두철은 외면해버리고.. 요한은 호미로 반항을 하다 독방에 갇히게 된다.

 

요한이 독방에 갇혀 있는데 옆방에서 교수라는 '류태훈'의 목소리가 들렸다. 류태훈은 요한에게 텍사스 홀덤 게임에 대해 공부하라고.. 그래야  이길 수 있다고 조언을 해준다.

아마도 송두철이가 일부러 요한과 류태훈의 만남을 성사시켰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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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2회 캡쳐

저 버리신 겁니까?

그 시각 할머니 신달수는 검은 복면을 쓴 이에게 목숨을 위협받았고  결국 의문의 죽음을 맞이 한다.

홍재선은 할머니한테 조해도에게 건물문서를 주면 요한이가 교도소에서 나올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한다.

합의를 위해 밖으로 나온 할머니흫 조해도를 시켜 살해한다.

요한은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나갔다. 할머니의 죽음을 자살로 위장한 타살이라는 걸 요한이 느끼게 된다.

요한은 홍재선에게

" 우리 할머니 해친 새끼 누구냐"

" 니 할머니는 니가 죽인 거야"

홍재선의 독설에 둘은 몸싸움까지 하게 된다. 그때 목진형이 나타나 두 사람을 말렸다.

요한은 홍재선과 목진형의 대화를 듣고 자신이 배신당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교도소를 들어가 얼마 후 목진형은 윤병욱이 요한 정체를 알아내자 잠입수사기획서와 사법연수생인 김요한의 정보를 삭제한 바 있었다.

요한은 배신당했다는 사실이 진짜인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었다.

"저 수사 중인거 공무 수행중인거 맞습니까?"

"요한아.. 미안하다." 

" 저 버리신 겁니까?"

" 요한아.. 살면 살아진데이...니가 생각하는거 그런거 아니다.. 작전상 잠깐 차질이 생겼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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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2회 캡쳐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 요한은 독방에 다시 갇히게 된다.

먼가를 다짐한 요한은 옆방 류태훈 교수에게

"선생님 텍사스 홀덤 알려주십시오"

류태훈은 갑자기 왜 마음이 바뀌었는지 물었고 요한은

" 전 아직 끝나지 않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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