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찾아왔습니다.
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닥터 로이어'는' 법정은 수술실과 같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 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입니다.
2022년 6월 3일부터 16부작으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닥터 로이어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한이한 (소지섭), 제이든 리 (신성록), 금석영 (임수향), 구진기 (이경영), 임유나(이주빈), 구현성(이동하), 임태문(남명렬), 조정현(김호정), 표은실(우현주), 이도형 (최문덕). 윤미선(강경현), 백강호(최재웅), 강대웅(조현식), 도다 롬(정민아), 최요섭( 이승우), 반수희(서윤아), 박계장(이상훈), 정희경( 노영학), 천실장(이규복), 마이클 영 (김태겸), 박기태(김형묵), 권윤석(박준혁), 유가연(신수정)
닥터 로이어 1화
구진기 이한을 수상한 이식 수술에 호출했다.
이날 박기태가 법정에서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재판이 중단됐다. 위급한 순간 법정에 한이한이 캐리어를 끌고 나타났다.
그를 본 금석영은
" 한이한 당신이 왜? 뭐하려는 거야 이제 의사도 아니면서" 라며 쓰러진 박기태를 확인하려는 한이한을 막았다.
한이한은 "그럼 이대로 죽게 둘까?"
금석영은 한이한을 더 막을 수 없었다. 심정지를 일으킨 박기태를 그 자리에서 살려냈다.
5년 전 흉부외과의로 있었던 한이한은 구진기의 호출에 구현성이 패닉에 빠져 위험해진 수술을 수습해줬었다. 하지만 지금은 복수를 위해 의료 소송 전문 변호사가 된 한 이한이고 옛 연인이 금석 영이었다.
5년 전
한이한은 괴물 의사라고 불릴 만큼 천재 소리를 들으며 실력이 뛰어났다.
금석영의 연락에 응급수술에 들어가 수술을 성공시키고 다른 응급 호출에 박기태에게 마무리를 맡기고 자리를 떠났다. 구현성이 패닉에 빠져 위험해진 수술을 이한이 직접 수습했다.
그 수술을 지켜보던 구진기는
" 이 정도 출혈이면 코로나 리 션트를 써야지, 괴물 같은 놈" 이라며 이한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한이 떠나고 이도형은
" 구 선생 집도해야지" 라며 다시 구현성을 불렀다.
수술이 끝나고 이도형은
"방금 수술한 분이 누군지 알아? VIP 중에서 VVIP를 우리 병원장 아들이 집도의 하는데 느낌 안 와? 집도의 앞에 두고 대타로 들어온 유령한테 인사를 해, 이 수술방에 한이 한 선생 들어온 거 아니야"
"처음부터 끝까지 구현성 선생이 수술한 거야"라고 간호사들을 입단속시켰다.
사실 이한은 병원장 아들 현성을 대신하여 스펙을 쌓아주는 수술실 유령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그 대가로 병원장 구진기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는 중이었다.
병원장은 현성을 도와준 보답으로 흉부외과 자리를 제안했고 한이도 원했던 자리였음에 최연소로 앉게 되었다.
하지만 아들 현성은 자신의 스펙을 늘려주었지만 열등감은 누구보다 강했으며 아버지가 한이만 챙기는 것 같아 한이를 자극하게 된다.
과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자살한 아버지 얘기를 꺼내며 한이를 자극했지만 실력으로나 인정받으라고 가볍게 받아쳤다.
석주를 진심으로 아꼈던 한이
심장병을 앓고 있었던 금석 영의 동생 금석 주는 병원에서 힘들게 수능시험을 만점 받게 되고 금석 영은 기특한 동생에 모습에 기쁘면서 벅찼습니다.
이한은 석주의 수능 만점 소식에
"수능 만점 보자 기쁜 소식이 있어. 석주 심장이식 결정됐어. 아침에 이식 센터에서 연락 왔다" 라며
"보호자 분들이 해외에 계셔서 3일 뒤에 하게 됐다. 나도 이렇게 괴로운데 우리 석주는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라며 안쓰러운 마음에 울컥합니다.
이한은
" 석주 내년 3월에 입학할 수 있게 내가 책임지고 건강하게 만들게. 그리고 그렇게 되면 우리 결혼하자" 라며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까지 한다.
구진기는 이한을 집으로 초대해
" 그 수술 반석원에서 해라, 비용은 내가 다 처리해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니 소중한 사람 동생인데 내가 그런 것도 못해줄까, 그동안 현성이를 위해서 해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이어 자신의 아들 현성이도 같이 있는 자리에서 이한에게
" 이번 인사이동 때 이한이 널 흉부과장으로 임명할 거다"라고 통보했고
구현성은
"그 자리는 제가 맡아야죠" 라며 반박했다.
구진기는 " 흉부외과는 무엇보다 실력이 우선인 거 알잖아" 라며 단칼에 잘랐다.
구진기는 이한이에게
" 널 친자식처럼 생각한다, 그런 말은 못 한다. 하지만 현성이한테 준 모든 도움은 나 구진기가 몇 배로 갚아줄 거다"
이 말을 들은 이한이는 감동을 하며 나왔다.
천실장은 " 병원장님께서 드리는 거다" 라며 음료 박스를 건넸고 집에 와서 풀어보니 현금이 가득 차 있었다.
이한이는 이렇게 많은 현금은 아니라고 생각해 돌려주기로 맘먹는다.
이후 이한은 아무도 없는 반석원에 구진기의 호출을 받고 수술실로 향하는데 느낌이 좋지 않다.
이한은 구진기에게 수술실에 누워있는 사람을 보며 " 저 사람 누굽니까?라는 질문에
"설명할 필요 없는 사람이다. 이식 대기 중에 있는데 얼마 못 버텨. 지금 이식 수술해야 돼"라고 말했고
이한은 " 심장이 없는데 수술을 어떻게....." 라며 당황해한다.
이어 이한은
"원장님 저 심장 누구 겁니까? 라며 구진기가 꺼낸 심장을 의심했다.
닥터로이어 2화 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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